밤라니비맙는 코로나 치료제로 FDA의 긴급 사용 승인을 받은 항체 치료제이다.
Bamlanivimab은 코로나 19를 일으키는 SARS-COV-2의 스파이크 단백질에 의해 인간 IgG1 항체를 중화시키는 재조합형 항체(mab)이다.
Mechanism of Action: SARS-COV-2 스파이크 단백질과 결합하여 ACE2 receptor에 부착을 막는것이다.
즉, 코로나 바이러스가 인간 세포로 접근 또는 진입하는 것을 차단하고바이러스를 중화시켜 점차적으로 코로나19를 치료하는 것이다.
Form | Reconstitution | Dilution | Stability |
700mg/20ml (35mg/ml) solution in vial 액체 |
n/a | 250ml 0.9% NS infusion bag (Final volume = 200ml) |
7H Room Temperature, 24H in Fridge |
Dosing:
12세 이상과 40kg 이상의 환자들에게 사용할 수 있다.
이 약물은 코로나 테스트 양성 진단 후 증상 발병 10일 이내 환자에게 700mg를 투여해야한다.
Infusion: IV로 60분에 걸쳐 0.2/0.22 micron in-line filter로 투여한다.
Monitoring:이 약을 투여중과 후에 1시간동안 환자를 잘 확인해야한다.
밤라니비맙은 코로나19로 인해 입원한 환자, 코로나19로 인해 산소요법이 필요한 환자, 그리고 코로나19로 인해 기준 산소 증가가 필요한 환자들이 사용하도록 승인되지 않았다.
밤라니비맙 같은경우, 약물의 긴급 사용승인은 2상 임상 시험 데이터에 근거한 것으로 산소 치료나 입원이 필요하지 않은 경증 환자에서 입원이나 응급실 방문 가능성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사실 밤라니비맙은 부작용 문제로 3상 임상 시험이 중단되기도 하는 등 우여곡절 끝에 긴급 사용 승인을 받은 약물로 후속 연구 결과에 따라 승인이 취소되거나 혹은 처방 범위가 넓어지는 등 여러 가지 가능성이 남아 있는 약물이다.
제가 일하는 병원에서도 이 약을 사용한 지 몇일 안된다. 하나씩 치료제가 승인되는 것은 좋은 소식이지만, 효과는 아직 의문이다.
그리고 미국같은 경우는 확진자가 많아 약 공급이 많이 부족할것같다.
업데이트: 베타 변이형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효능감소 우려로 공급을 중단했었다.
하지만 에테세비맙(Etesevimab)과 함께 델타변이형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제로 쓰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