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같은 경우는 병원에서 곧장 약사로 일하지 않고, 일반적으로 레시던시를 한다. 그래서 매년 레시던시를 해서 전문 약사가 되고 싶어 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미국에서의 약사 레지던시는 선택이지 자격시험을 보기 위해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니다. 레지던시를 시작하게 된다면 프로그램마다 다르겠지만 첫 3개월 안에 약사 자격증을 따는 게 보편적이다. 레지던시를 처음 시작하는 약사는 PGY 1 (Postgraduate year 1) 이라고 부르며 첫 1년 동안 병원에서 기본적인 실습을 한다. 2년 차에는 PGY2 (Postgraduate year 2)라고 불리고 본인이 좋아하는 전공을 선택해서 그 전공을 위주로 실습하게 된다. 레시던시 매칭 같은 경우는 지원자가 희망하는 프로그램에 지원한후 12월부터 2월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