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약대를 다니고 있다면 한 번쯤 이런 고민을 해봤을 거예요.“약사 면허를 따는 것 말고, 제약회사에서 일하려면 대학생 때 뭘 준비해야 하지?” 저도 약대생 때 제약회사 인턴십에 관심이 있었어요. 실제로 Pfizer 인턴십에도 지원했지만 아쉽게 합격하지 못했습니다.그때 고등학교 친구 한 명이 생각났어요. 저와는 다른 대학에서 Biochemical Engineering을 전공했던 친구였는데, 학교 선배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Pfizer에서 co-op 기회를 얻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때 느꼈어요. 관심 있는 분야가 있다면 기회가 어디에 있는지 일찍 알아보고, 학교 밖에서도 사람들과 연결되는 게 정말 중요하다는 것. 약대생이라고 해서 진로가 약국이나 병원으로만 정해져 있는 건 아니에요. 제약회사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