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절차 - 입국 준비, 방역 택시

해외 입국자 의무자가격리 시행: 오미크론 변이 발생으로 해외에서 입국하는 내국인과 외국인은 예방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10일간 자가격리된다. 

1. 한국 귀국 전 준비사항

1) Korea Electronic Travel Authorization (K-ETA) 받기

외국인인 경우 Korea Electronic Travel Authorization (K-ETA)를 받아야한다.

한국행 비행기를 탑승하기 최소 24시간 전에 K-ETA를 신청해야 합니다.

K-ETA 공식 홈페이지 (www.k-eta.go.kr) 혹은 모바일 앱으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2) 코로나 검사서 준비하기

해외 입국자는 입국 전 PCR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입국 전 72시간 이내 검사를 받고, 음성 확인서를 준비하기 바란다. 

확인서에는 이름, 생년월일, 검사방법, 검사일자, 검사 결과, 발급일자, 검사 기관명이 있어야 된다.

지금 뉴욕에서는 72시간 안에 결과가 안 나올 수 있으니, 돈 내고 빨리 나오는 검사를 추천드린다.

 

뉴욕에서 빨리 나오는 COVID-19 PCR 검사

 

3) 자가격리 앱을 깔기

인천공항에서 격리 앱 깔려면 시간이 지체된다. 

2. 체크인 할 때 서류

체크인을 할때 여권, PCR검사지, Flight Ticket을 보여주면 된다.

외국인일 경우 K-ETA 신청 여부를 물어보고, 시설 격리 동의서를 작성해야 한다.

3. 비행기 안에서 서류 작성하기

3가지 서류를 작성한다.

• 시설 격리 동의서
• 건강상태 질문서
• 특별검역 신고서

4. 외국인 해외 입국자 입국 절차

1) 검역 방문자 신고 구간

비행기 안에서 작성한 서류들, 해외에서 받은 음성 확인서, 여권을 준비하면 된다.

2) 자가격리 안전보호 앱 설치 구간

3) 앱 설치 재확인 구간

격리 주소, 전화번호를 꼼꼼히 확인했다. 실제로 앱에 입력된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어 진위 여부를 확인했다.

4) 입국 심사

5. 짐 찾기

짐을 찾고 여권을 들고 밖으로 나가면 보호복을 입으신 분이 집은 어딘지, 어떻게 갈 건지 물어보신다.

교통수단 (KTX, 버스, 택시), 지역에 따라 안내해주는 곳으로 따라가면 된다.

6. 방역 택시 타기

택시는 두 가지가 있다: 방역 택시 & 방역 콜밴.

해외 접종자는 반드시 공항에서 그날 지정해준 공식 방역 택시들만 이용이 가능하다.

대기는 대기자와 택시 수에 따라 몇 분에서 한시간 이상까지 걸릴 수 있다.

 

그럼 모든 해외 입국자 분들, 연말에 조금이라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귀국하시도록 제 정보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